네덜란드는 3일 독일 뮌헨의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8강전에서 루마니아를 3-0으로 꺾었고 네덜란드가 유로에서 8강에 오른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7위의 강호인 네덜란드답지 않게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며 주춤하던 와중 최정예 멤버를 출동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들어냈고 결과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
전반엔 루마니아의 강력한 공격으로 인해 네덜란드를 몰아붙였으나 중반에 접어들며 네덜란드의 페이스가 올라오며 전반 20분 선제골이 터졌고 기세를 몰아 후반 18분에 또 한 번 골을 만들어냈다.
계속해서 루마니아의 골문을 두들기던 네덜란드. 각포가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내며 페널티 지역으로 진입하고 공이 라인을 벗어나기전, 가까스로 지켜낸 후 문전 앞에 있던 도니얼 말런에게 패스하여 말런이 이를 골인으로 성공시키며 후반 38분, 마침내 추가골을 만들어내며 또 한 번의 승점을 따냈다.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싸운 루마니아를 상대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단 한 번의 틈도 허용하지 않은 네덜란드.
말런이 경기 종료 직전 추가골을 작렬하며 3-0의 결과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네덜란드는 이번 승리로 A조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다시 한 번 강팀임을 입증하는 무대였고 루마니아는 다음 경기에서 반등을 노려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로써 각 팀의 다음 경기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고 팬들은 양 팀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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